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이군 매화도 피고 산수유도 피고..봄인거지 더보기 security 0&showinfo=0&autoplay=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target="_blank" class="tx-link"> Joss Stone - Security 더보기 형을 형이라 못 부르고 나는 장남이고 인간관계의 폭도 그다지 넓지 못해서 살면서 형이나 누나라 부를 사람이 거의 없었다. 어린 시절엔 형이나 누나란 존재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같은 게 있어서 방학때면 항상 며칠씩 묵고 왔던 시골 외가쪽의 이종 사촌 형들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머무는 내내 졸졸 따라 다녔었다. 더욱이나 아버진 혼자시기 때문에내겐 사촌도 전혀 없던 터라 이종형들에 대한 나 혼자만의 짝사랑은 은근히 각별했었다. 동갑이나 손아래의 이종들이 있었음에도 형들을 따라 다니고 그 속에 어울려 있는게 더 좋았었는데, 형들은 아마 귀찮았으리라. 도시에서 온 코흘리개가 자꾸 따라 다니며 귀찮게하고 개구리 메뚜기 잡으러 논이며 개울로 다니며 노는데 그런 생활에 전혀 익숙하지 않은 친척 동생은 얼마나 민폐였겠는가. 방에 걸려 있던 까만 .. 더보기 습관 저 동그랗게 말린 부분을이빨로 깨물어 보면 탄탄한 근육같은탄력이 느껴지는데 그 탱글탱글함을 돌려가며깨무는게 은근히 즐겁다 Red Hot Chili Peppers - Snow (Hey oh) 더보기 all i want Susie Suh - All I Want 더보기 Real Freak 흐린 하늘과 궂은 날씨를 접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Dru Hill - Real Freak 더보기 비 오는 날 비 오는 날의 드라이브 ☂ Jason Mraz - Quiet 더보기 dry your eyes 3rd Storee - Dry Your Eyes 더보기 everything will flow 때론 구속하고 때론 소유하고픈 욕심도 부리고 필요하지 그런게 사랑이니 Suede - Everything Will Flow 더보기 roads 10년 전 사진을 꺼내어 (2005년 7월 2일 늦은 오후, 집으로 가는 길 신호 대기중에) . . . 10년이라는 딱 떨어지는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아니고 기억이라는 것들에 생각이 미쳐 지난 사진들을 들추다 보니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다 눈에 띄는 한 장과 음악이 있어서 올려본다 모든 사진엔 기억이 묻어 있다 장소와 주변상황, 당시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었는지 등에 대한 기억들이 대부분 아직은 온전히 남아있다 기억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시간이 꽤 쌓였고 카메라 들고 나간 횟수도 적잖았지만 한 번의 외출에서 많이 찍지 않았고 그나마 집에 와선 맘에 든 서너 장의 사진들만 남기곤 다 지워버리기 때문에 자연스레 기억의 유지가 아직은 잘 되고 있는 것이다 이 곡이 나온 건 훨씬 더 전이었지만 .. 더보기 추운 날 나서는 순간 바로 후회하게 되는 영하의 기온 차라리 냉장고안이 더 따스하겠다는 궁상맞은 생각을 하면서도 꿋꿋이~ Coldplay - Paradise 더보기 in my place 만지작 만지작 지난 시간들 Coldplay - In My Place 더보기 겨울로 Eric Carmen - I Wanna Hear it from Your Lips 더보기 남은 사진이 있네 2 지난해의 사진들 Starsailor - Four to the Floor 더보기 남은 사진이 있네 지난해의 사진들 Starsailor - Poor Misguided Fool 더보기 70's disco & funk collection TV를 안 보게 된 지 꽤나 오래 되었는데무한도전은 챙겨 보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다. 초창기부터 좋아 했었지만요즘엔 사실 팬심을 담아서 관성으로 보는거지딱히 재미도 없고 보더라도 컴퓨터 켜놓고곁눈질로 보게되는 경우가 많았다. 얼마전 토토가를 하면서아주 전국이 떠들썩 했었다.오랜만에 몰입해서 보긴 했지만그 이후 차트를 석권하고 커뮤니티마다 그 얘기로화제가 만발하는 등의 그 거센 후폭풍만큼의감흥은 아니었다. 그 곡들이 인기를 한참 얻었던 시기에 나는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이었다.당시문화를 잘 알고 즐기는 연령대였으니그 열광을 가장 즐겨야 할 세대이건만온라인상의 그 열광들은 좀 호들갑스럽단 생각이 들었다. 나는'흥'이랄까 '신명' 이런 정서나 감정이 많이 부족한데 그래서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이건 단점이.. 더보기 서부영화의 추억 지난 추억을 자극하는 사진 하나를 놓고 들여다 보고 있자니 음악 하나가 떠 올랐다. 저런 풍경이 주변에 실재하던 시절 주말만 손꼽아 기다려 봤던 주말의 명화와 명화극장. 그 당시 꽤나 자주 나오던 장르중 하나가 서부극이었는데 어린 나이에 즐길 수 있는 문화라곤 전무하다시피 했던 척박한 시대였었고 영화라는 어쩐지 근사한 '문명적'인 아이템에 대한 동경과 갈증이 있다보니 역사와 문화가 너무 달라 이국적인걸 넘어서서 판타지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네 정서와는 별다른 접점도 없는 서부영화들을 참 많이도 즐겨 본 기억이 난다. 세르지오 레오네가 감독한 달러3부작이 있다. 황야의 무법자 ( A fistful Of Dollars ) 석양의 건맨 ( For a Few Dollars More ) 석양의 무법자 ( The.. 더보기 all of me John Legend - All of Me 더보기 많이 흐른 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Starsailor - Love is here 더보기 출근길 늦은 오후의 출근길 더보기 한 방울과 한 컵 한 방울의 꿀은 달콤하지만한 컵의 꿀은 위험한거지 더보기 시간 어쩐지 12월에 어울리는 노래 김도향 - 시간 더보기 어떤가요 화요비 - 어떤가요 더보기 12월 너무 추웠다 12월 첫 날의 아침 Jamie Cullum - If i ruled the world 더보기 but for now Jamie cullum - But for now 더보기 A day like today 일 년에 한 두 번쯤 출고와 생산일정이 안맞으면 출근해서 설렁설렁 시간만 떼울 때가 있다 무척이나 자유로운 시간이다 잠을 자든 게임을 하든 영화를 보든 책을 읽든 알아서 시간 보내고 퇴근을 한다 그립네 유유자적했던 그 시간들 Bic Runga - A day like today 더보기 blue blue heart Bic Runga - Blue Blue Heart 더보기 land of innocence Akira Jimbo - Land Of Innocence 더보기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