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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은행은행 은행 은행 또 은행 여기도 저기도 사방에 은행 가득 카메라 메모리가 노랗게 물들겠다 더보기
비온다 🌧🌧🌧 ☂ 더보기
흐림 스케치 우중충한 날의 기행 더보기
핫 앤 콜드 여름에 외출시 커피든 차든 음료를 마실 일이 있으면 항상 차가운 걸 고르는데 반면, 집에서 마실 일이 있으면 언젠가부터 따뜻한 걸 마신다. 이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그러고 있더라. 집이 특별히 선선해서는 아니고 어쩐지 내 몸이 차가운 걸 반기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으며 자연스레 포트에 물을 끓이는 자신을 문득 발견한거지. 겨울에도 차가운 먹거리를 달고 살던 그 사람은 어디로 갔나 더보기
찰박찰박 빗속을 슬리퍼신고 찰박거리며 걸어 봄 더보기
갈대와 거목 오늘 오랜만에 cd로 음악을 들었더니 오래된 것들은 판이 튀는 것도 있고 색도 바랬다. cd 처음 나오며 반영구 보존 어쩌고 하면서 50-100년을 간다고 광고했었는데 이게 뭐야? 근데 오래된 cd를 보니 40년 가까이 되기도 했다. 그 기한이 어느새 임박해가고 있음에 새삼 놀랬고. 요즘엔 스트리밍으로 들으니 cd에 손 안 댄 지가 오래다. 음질도 cd수준에 폰으로도 듣고 오디오와도 연결되니 편의성이야 말 할 것도 없고 음원의 수는 무한대다. cd 한 장 살 돈이면 스트리밍 싸이트 월 이용요금이니 cd가 자꾸 밀려날 수 밖에. 흐름을 보면, tv 나오고 라디오 사라진댔는데 안됐고 cd 나오고 LP 사라질거랬는데 안됐다. 디카 나오고 필름 사라질거랬는데 역시 안됐지. 사람들의 추억보정 내지 아날로그에 대한.. 더보기
길에서 사색중 즉석커피는 gs가 더 나은듯 되게 구형으로 보이지만 여긴 경주라 명함도 못내밈 생선을 노리나?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닮았다는 걸 올해 처음 앎 2본 동시,라고 적었는데 3본 동시군 주민 구성비율이 짐작가는 간판, 띠엠 깜 도, 베트남어라는군 사장님, 열심히 하시는군요 더보기
거리에서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는 반면에 대기질이 요즘 영 만족스럽지가 않다. 겨우내 먼 시계와 청명했던 하늘이 좋았었기에 늘 기상정보를 보면서 미세먼지 수치는 확인도 안했다. 늘 '좋음'이었으니까. 어느새부터 이 수치가 '보통'으로 바뀌어 있네. 해동과 약동의 계절이다만 다 좋을 수야 없지. 더보기
겨울행 더보기
썬셋 일몰이 왜 sunset일까. set이란 단어는 원래 준비, 레디, 세팅 등등의 느낌이 크니까 sunset은 자 이제 해가 준비 됐음! 이리 느껴진단 말이지. 더보기
도시 한낮 더보기
부산행 요즘 부산행이 잦다. 부산은 이 일대에선 여러 면에서 참 매력적인 도시니까. 세련된 대도시의 모습과 산비탈에 형성된 낡은 구도심이 혼재해 있고 무엇보다도...탁 트인 바다가 있으니까. 다만 땜질하듯 덧붙인 도로들과 혼란스런 설계, 잦은 정체때문에 주말 운전은 헬난이도이므로 평일을 이용해야 한다. 이제 남은 일정은 하나인데 더위 좀 꺾어지고 가려 한다. 사진은 동구의 도심과 야경. 산비탈을 깎아 만든 동네가 많다 보니 감천동 닮은 느낌들도 있다. 클릭하면 커짐 더보기
감천동 설렁모드 부산 감천동은 관광포인트와 사진 명소로 유명한 곳인데 이제사 처음 방문했다. 진작 가보고 싶었다만 동네 크기가 어마어마하다길래 엄두가 안 난거다. 하면 다 하든가 대충 할거면 아예 안 하든가 전에도 말했듯 이런 내 속의 결벽증같은 마인드가 작용한거지. 설렁설렁 유람모드로 다니며 찍다 말다 하는 것에 어느 정도 적응했으니 용기내어 고고~ 클릭하면 커짐 더보기
가까이서 멀리서,부산 영도 근경의 거리 사진은 영도의 깡깡이 마을 원경 사진 속 다리는 부산항대교이며 아래쪽 지역이 영도구 다리 건너는 동구와 남구 더보기
도시풍경 5 더보기
도시풍경 4 더보기
도시풍경 3 주말이군, 담배 하나 피러 외출을 해볼까 더보기
도시풍경 2 더보기
TGIF ! 쏜살같이 집으로! 더보기
도시풍경 1 김밥 한 줄 사러가는 길이 꽤나 험난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