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TGIF ! 쏜살같이 집으로! 더보기
도시풍경 1 김밥 한 줄 사러가는 길이 꽤나 험난하다 더보기
흐린날의 초록 더보기
휴일소경 더보기
바퀴가 있는 풍경 더보기
포획 비행기 포획하러 가긴 했는데 원했던 장면은 못찍고 이렇게라도 잡아 봄 같이 간 친구, 그러고 보니 실루엣이며 포즈가 석양의 건맨같네 더보기
사뿐 무거운 정적속 사뿐 걸음 더보기
능소화 피는 시간 사진을 접하고 비로소 이름을 알게 된 수많은 꽃들이 있다. 그 전 나의 세상에선 아예 관심조차 없었던 수많은 존재들, 내가 사진기를 드니 내게로 걸어 들어와 꽃이 되었다. 이름을 불러 주니 꽃이 되었다던 싯구의 의미와 맥이 통하려나. 더보기
aline Christophe - Aline 더보기
million scarlet roses Alla Pugacheva - Million Scarlet Roses 더보기
고성 장산숲 고성 장산숲 몇 년전 막연하게 길을 나서 달리는 도중에 우연히 숲을 보고 멈췄는데 작은 연못과 정자, 누각, 오래된 고택이 작은 숲에 옹기종기 모여 있어 인상 깊었었다. 뒤에 알고 보니 장산숲이란 곳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이란 드라마의 촬영지였다는군. 지난 주말 다시 들러봤는데 여전히 아담하고 이뻤다. 연꽃도 제법 피어있더라. 더워질거란 얘기겠지. 더보기
hold on to my heart Katnip - Hold on to My Heart 더보기
부산 초량 이바구길 친구가 초량에 이바구길이란 곳이 있다면서 골목과 계단이 볼거리가 있다며 가자길래 따라나섬 흰여울길 간 걸음에 다음 코스로 들렀는데 저 계단이 168계단이다 걸어 오르며 좌우의 볼거리들을 볼 수도 있고 깜찍한 모노레일로 오를 수도 있다, 무려 무료임! 오를 땐 재미삼아 타고 오르고 내려올 땐 계단참에 휴게 공간과 카페들이 있으니 걸어내려오길 추천 이 작품, 실제 도시경관이 자연스레 투영되어져 너무 어울리고 잘 만들었다 취향저격 계단 중간중간에 이렇게 깜찍한 2d 미니어쳐 집들이 있는데 단보 놓고 찍으면 딱이겠다 싶음 아이디어 부재가 낳은 망샷 여기 도착했을 때 너무 피곤했던 지라 다 둘러 보지도 못했고 사진도 찍는둥 마는둥했는데 카페나 베이커리들이 계속 연이어 있어서 젊은 친구들 인스타용 빈티지 갬성 사진.. 더보기
수국 한창 언제 이리 열심히들 피었나 더보기
토요일밤 옛날에 토요일은 밤이 좋아라는 곡이 있었지. 어떤 심경과 분위기였는지 나도 그 곡이 나온 시대를 살았으니 잘 안다만 그 당시에야 주6일 근무 혹은 등교니 토요일이면 낼 드디어 쉬는 날이다! 해서 신나한 거지만 이제는 시대가 변했다. 주5일이 정착된 지 오래인 지금은 금요일밤의 기쁨이 토요일밤의 기쁨보다 두 배 이상 아닌가? 그런고로 지금 슬슬 기분이 하강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더보기
광합성 초록이 여전히 예쁘다만 5월 보단 채도가 빠졌고 숨이 많이 죽었다 볕 잘 받는 자리에서 광합성 좀 하라는 배려 잔인한 질문 사람곁에 나무, 그게 휴식이란 걸 고대인들도 생각했단 거지 뉘 집 정원인지 참 풍성 초록속 산보 더보기
grow up Gloria Tells - Grow Up 더보기
부산 영선동 흰여울길 8년만에 다시 가봤다 평일이었음에도 많은 관광객들 변화1 골목 내외곽에 카페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생겼다. 변화2 예전엔 신나게 몇바퀴를 돌았는데 이번엔 한 바퀴 돌고 거의 탈진했다. 그래도 뭐 좋더라. 바다도 좋아하고 골목길도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에겐 아드레날린 분출하는 곳. 더보기
유월의 장미 유월 장미의 기억 더보기
레드 앤 블루 hello red hello blue Tame Impala - Let It Happen 더보기
장미와 자전거 Tame Impala - Is It True 더보기
you're only lonely J.D. Souther - You're Only Lonely 더보기
장미와 비틀즈 장미는 동서양 아울러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고 있고 여러 문화권에서 높은 대우를 받아 온 역사 또한 유구하다. 다양한 예술분야및 산업계에서 가치가 높은 소재이고 문화적 아이템으로써의 가치와 상징성도 타 꽃들에 비해 독보적이다. 이러다보니 개인적 취향을 떠나 꽃 하면 떠오르는 대표주자로 주입되다시피 한 여건이 형성된다. 팝음악계에선 그런 존재로 비틀즈가 있다. 둘 다 자기 카테고리에서 대표적 존재라는 위상이 있다 보니 별 관심이 없는이들에게 까지 주입식으로 상징적 존재란 학습이 이뤄져 그 위상은 더더욱 공고해지는듯 하다. 하여튼, 그런 의미로 장미와 비틀즈는 공통점이 있다 라고 억지로 우겨 봄. 더보기
진주 문갤러리 카페 . 진주시 망경동 구불구불 골목길 모퉁이에 위치한 서양화가 문명숙님이 운영하는 카페겸 갤러리 느낌 오는 작품들 감상하며 커피 한 잔 촌놈에겐 드물게 오는 문명개화의 시간이라 눈이 즐겁고 쉴 수가 없었다 직접 그리신 작품들이 3개층에 가득 있고 작품 구입과 인테리어및 패션 소품들도 구입 가능 더보기
진주 골목 산책 더보기
사진밖에 없다 주말에 집 나서서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찍고 생각하고 찍고 생각하고 또 걷고 찍고 걷고 찍는다. 맘에 드는 결과물은 나올 수도 있고 아닐 때도 많지만 이 일련의 여정과 과정 자체가 내겐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지나온 시간동안 중간중간 침체기도 있었고 휴지기도 있기야 했지만 아직 나에게 이 정도 열정이 있음이 스스로 대견스럽고 삶속에서 행복을 추구하고 휴식을 갖는 나만의 방식이 있음이 또한 다행이다. 더보기
alexis James Gang - Alexis 더보기
차이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소리야 유퀴즈에서 봤던 장면 거리에서 만난 한 어린아이를 인터뷰하는데 잔소리와 충고의 차이가 뭐일까 하고 물었더니 잔소리는 기분 나쁜데 충고는 더 기분 나빠요 . . 명언일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