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시대,
ai의 시대.
사회 전반에서 만나지고
관심 갖고 지켜 보면
그 발전의 속도에 입이 벌어진다.
사진이나 그래픽 분야도 그렇다.
굳이 사진을 찍을 필요없이
글로 설명하고 만들어 봐라 하고 명령 내리면
후덜덜한 퀄리티의 결과물을 보여준다.
뭐 하여튼 이런 거창한 얘기를 깊이 할 식견은 없고,
ai가 도입되었으면 하고 내가 피부로 느끼는 부분이 하나 있다.
키보드 한/영 변환 좀 ai로 완벽하게 자동변환되었으면!
한국인으로 태어났으니 자판 만지며
수시로 한/영 변환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일평생 컴이든 폰이든 쓰면서
확인도 안하고 글 치다가
백스페이스로 주루룩 지우고 한영 바꾸고
다시 치는데 허비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주소줄이든 검색창이든 대화창이든
커서만 대면 ai가 내 의도를 알아채고 적절하게 변환해줬음 좋겠다.
정확도가 올라가려면 수많은 나의 이용 데이터를
제공해야 할테니 그 과정에서 내 사생활이 침해되겠지만
그거야 어디 어제 오늘 일인가,
구글엔 내가 살아 온 이력의 초 디테일한 부분까지
어마어마한 정보가 이미 있지 않겠는가.
말도 안되게 어렵다 여겨지는 운전도 ai가 하는 시대에
자동 한영 변환따위는 간단할텐데 누가 좀 만들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