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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back at one

 
 
 
작년 11월,
베란다 창고에 쌓아 둔 잡동사니가 넘치기 시작해
베란다를  슬슬 침범하고 있길래
지금은 추우니 날 풀리면 정리해야지 하던 걸
봄엔 아직 춥다며 미루고
여름엔 덥다며 미루고
가을엔 아직 시간 많다고 미루다가
다시 날이 추워졌다
1년 참 빠르다.
 
 
 
 
 
 
 
 
Brian McKnight - Back At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