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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981














늘 아침 문득

이 음악의 멜로디가  머리에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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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이 되어 이사와 함께 전학을 한 나는

친한 친구도 없으니 학교를 마치면 곧바로 집에 와선

저녁의 tv만화 시간을 기다리며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는데

6학년이 되면서부터는 무척이나 빠져들어서

하루중 가장 행복하고 몰입해 있는 시간이

라디오를 듣는 시간이 되어 있었다.


81년..그 당시에 주구장창 나왔던 노래들


킴 칸스 - Bette Davis Eyes

시나 이스턴 -  Morning Train

돌리 파튼 - 9 to 5

쥬스 뉴튼 - Angel Of The Morning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 Woman In Love

케니 로저스 - Lady

다이애나 로스&라이오넬 리치 - Endless Love

올리비아 뉴튼 존 -  Pysical

리오 세이어 - More Than I Can Say

존 레넌 - Woman

REO 스피드웨건 - Keep on Loving You

스타즈 온 45 - Beatles Medley


그리고, 청아한 목소리와 전혀 매치안되는 외모의

크리스토퍼 크로스의 지금 이 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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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의 상위권에 올랐던 곡들만 대충 적어봤는데도 벌써 이 정도..

별처럼 빛나는 곡들이 유독 많이 나왔던 시절이었나보다








Christopher Cross - Arthur's theme(Best That You Can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