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며 시간 여유있으면 잠시 쉬었다 가는 자리
언젠가 어느 게시판에서 본 글인데
아마 글 작성자가 사장님이었나 보다, 되게 궁금해하며 올린 글이었는데
직원이 있는데 긴 근무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지각 한 적이 없다.
어쩜 그리 9시 출근에 10분전까지 칼같이 오는지 감탄스럽다.
늘 10분 전이다. 자가용 갖고 다니는데 그게 항상 그리 정확할 수 있는가?
난 답을 알겠던데..
내가 그리 하니까.
여유있게 일어나 출근 준비하고
회사근처엔 2-30분 전에 도착을 한다. 글타고 일찍 들어가봐야
시간 남는다고 얼쩡대기 그렇고, 그렇다고 시간전에 일 시작하긴 싫고.
그러니 회사 근처에 차 세우고 담배 하나 피거나 커피 한 잔 하거나 하며 폰 보다가
시간 딱 맞춰 들어가는거다.
그게 월급쟁이 직원의 마음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