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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집콕 주말

 

 

 

 

 

 

 

 

 

 

저번 카메라 낙하 사고이후 동작은 잘 되었지만 그래도 마음이 찜찜해서

 

점검차 센터 입고시킨덕에 무척이나 오랜만에 카메라가 없는 일상과 날들을 보냈다.

 

평일에야 어차피 카메라 손에 들 시간도 잘 없으니 그렇다치며 보냈는데

 

주말에는...아...가슴에 구멍 난 기분.

 

내 곁 소중한 사람 떠나보낸 기분이었다. 허전하기가 이루...

 

덕분에 아주 오랜만에 주말 내내 집콕했다.

 

넷플릭스도 유튜브도 게임도 세상소식도 다 재미없다 느껴지는 요즘이었던 지라

 

그 빈자리가 더 크게 다가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