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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심플

 

 

 

 

 

 

 

 

지난 자료를 찾을 게 있어
파란 시절의 블로그를 잠시 뒤졌는데

그 때는 뭐가 그리 하고픈 말이 많았던걸까
온갖 수다와 생각들을 두서없이 

중구난방 사방에 퍼질러 놨더만.

그에 비해 요즘에 쓰는 글들은
개학 전날을 맞은 초딩이 
밀린 일기 쓰는 수준이다.

오늘은 날이 맑았습니다
누구누구와 놀았습니다
참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심플하고 간결하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