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앙상하고 볼품없어지는 계절.
그런 풍경이 주는 쌉싸름한 맛이 나름 좋아서
은근히 기다리고 있었다.
열심히 다니며 찍어야지 하며 맘을 다지면서.
그리고 요 며칠 기온이 급락해서 엄청 추웠지.
굳은 결의는 다 어디로 가고 사라졌다.
추우면 그냥 방콕해야지 뭐.
며칠째 방치된 카메라가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나약한 놈!
자연이 앙상하고 볼품없어지는 계절.
그런 풍경이 주는 쌉싸름한 맛이 나름 좋아서
은근히 기다리고 있었다.
열심히 다니며 찍어야지 하며 맘을 다지면서.
그리고 요 며칠 기온이 급락해서 엄청 추웠지.
굳은 결의는 다 어디로 가고 사라졌다.
추우면 그냥 방콕해야지 뭐.
며칠째 방치된 카메라가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나약한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