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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뿌리 안 깊은 나무

 

 

 

저 나무를 본 지가 벌써 여러 해

그간 태풍이며 격랑이 수없이 있었는데 늘 그 자리

파도도 바람도 어민들도 

아무도 그를 건들지 않는다

불휘 안 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