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설이다가 결국 전기매트를 꺼냈다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긴 하지만
추워서라기 보다는 잠자리가 따스하면
고질적인 불면과 토막잠이 좀 나아질까 싶어서
꺼내고 보니
아...역시 전기매트는 해로운 제품이었다
하루 사용해도 여지없이 표가 난다
많은 사람들이 그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고
피해 사례에 대한 글도 최근에 많이 봤는데
그걸 대수롭잖게 여겼더니 나도 이런 꼴을 당하네
그 따스함에 취해서 죽은듯이 잠들었다가
바로 지각했지. 역시 위험한 제품이 맞았다
W & Whale - Stard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