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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꿀 한 스푼


















저녁에

몸도 무겁고 기분도 별로고 이런 저런 생각들로

머리도 맑지 않아서 잠자리도 편할 것 같지 않고.


이럴 때 더운 물로 샤워하고 나서 꿀을 한 숟가락 먹는다.

꿀차니 뭐니 번거로운 절차 거치치 않고

그냥 직접적이고 담백하게 한 숟가락.


숟가락은 좀 과하고 티스푼으로 두 번이 좋음.

대신, 싸구려 마트표 말고 좀 품질 좋은 걸로.

요게 아주 기분을 많이 릴랙스하게 해준다.

경험담임.










Archies - Sugar Sug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