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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stand by me 얼마 전 쓴 글에 스탠 바이 미가 잠깐 나온 김에예전에 했던 생각이 떠올라 또 끄적거려 본다....stand by me는 롭 라이너 감독의 1986년 작품인데스티븐 킹의 중편모음 소설집 사계(Different Seasons)중가을편에 해당하는 the body(시체)가 원작이다.이 사계의 봄편에 해당하는 소설이잘 알려진 Rita Hayworth and Shawshank Redemption (쇼생크탈출)이기도 하고. 리버 피닉스, 윌 휘튼, 제리 오코넬, 코리 펠드만이주인공 네 소년으로 등장하며자기보다 훨씬 어린 꼬맹이들에게 수시로 으름짱을 놓는 동네 건달역으로 나오는 젊은 시절의 키퍼 서덜랜드도 볼 수 있다. 1959년 미국, 작은 농촌 소도시에 살던 10대 초반 네소년들의 이틀간에 걸친 작은 일탈과 여행.. 더보기
사다리의 마지막 단 사진을 찍고 집에 와서 보고 있자니사다리의 마지막 단 이라는 소설이 떠올랐다.스티븐 킹의 아주 짧은 단편소설인데그의 일반적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참 말랑말랑하고 아릿한 내용이다.내용이 너무 짧아 줄거리 요약은 생략하는데구글링 잘 해보면 전문이 올라와 있는 사이트들도 있긴 하더라만...... 추가글 스티븐 킹(Stephen King)의 일반적 이미지는공포와 호러소설의 대가?그리고 그의 많은 소설들이 영화화된 베스트셀러 작가 정도? 알려진 영화들만 대략 꼽아봐도샤이닝, 캐리, 킹덤, 스탠 바이 미, 쇼생크 탈출, 미저리,돌로레스 클레이본, 미스트, 그린 마일, 론머맨 등등이 있는데 일부 예외가 있긴 하지만그의 작품 대부분은 공포물, sf심령물, 스릴러등이 주류이다. 벽 너머 혹은 옆 공간에 있는 정체모를 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