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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o

유월의 바다 벌써 해수욕장 개장을 했다고? Dido - This Land Is Mine 더보기
반환점 저녁 6시가 깜깜하던 때가 바로 얼마전이었는데 이제는 그 정도는 아니구나 겨울의 반환점을 지난 느낌 Dido - Let's Do the Things We Normally Do 더보기
아들 저녁에 아들이 알바한다고 집을 나서는데 양말이 짝짝이다. 비슷하지도 않고 전혀 다른 양말. 스타일과 치장에 신경쓰는 타입인지라 그건 뭐냐고? 최신 트랜드냐고 물었더니 마지막 양말이라 한다. 빨래감이 내 것이 아직 여유있다고 며칠 미뤘더니 아들 것은 바닥이 났나 보다. 아니 그럼 엊그제 내가 빨래 주말에 하자 라고 했을 때 당장 해야 한다고 말을 하지 했더니 빨래를...아빠가 하는데 어찌 그리 말을 하냐고. 이게 단발성 멘트였다면 그러려니 했겠지만 내가 그 말에 찡 했던 이유는 아들의 머리엔 늘 이런 사고가 있기 때문이다. 전에도 이런 류의 얘길 들은 기억이 난다. 아들과 나는 분가전에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았다. 낡고 작은 집에서 3대가 함께 살면 잠자리와 욕실 사용은 물론이요 생활 싸이클에 따른 차이로.. 더보기
자연향 시간이 남아 오랜만에 산에 올랐는데빨까 말까 망설이며 한동안 걸려있던 옷들을일부러 골라 입고 나갔다 그러고 다녀와서 세탁기에 바로 던져 넣으려는데옷에서 숲의 냄새가... 내가 그런 류의 냄새를 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정작 산을 오를 때는 또 잘 모르겠더니만그 냄새를 집에 갖고 들어오니너무도 뚜렷하게 부각되며 올라온다방에 걸어두면 일회용 방향제 역할이라도 하려나 Dido - Us 2 Little Gods 더보기
here with me Dido - Here With Me 더보기
hunter 탈색의 시간 Dido - Huntrer 더보기
살다 보면 오렌지의 달콤함을 맛보기 위해서쓴 껍질을 깨물어야 할 때가 있다 Dido - Life For Lent 더보기
quiet times Dido - Quiet Time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