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nd Perry 썸네일형 리스트형 if i die young 책상위 아들이 읽다가 덮어두고 간 책이 눈에 들어왔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일본인이 쓴 자전적 에세이라고 한다. 보잘것없는 스펙에 외모도 볼품없고 친구도 없고 희망도 돈도 없고…. 외로움에 지친 20대 후반의 여성이 딱 1년간만 열심히 돈을 벌어 카지노에서 아주 화려하고 거창하게 승부를 벌여보고 서른을 맞는 생일에 자살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이후는 뭐… 1년을 치열하게 살다보니 이러저러해서 삶의 희망도 찾고 좋은 직장도 얻게 되고 친구도 얻고… 등등의 성공적인 반전을 이룬다는 내용이라고 한다. 이런 종류의 책에 나는 크게 관심은 없다. 숱하게 나와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애기나 자기계발서나 다 비슷한 얘기들을 하고 있는데, 내가 청춘이면, 공감에 마음 울컥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