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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play

인연 Coldplay - X&Y 더보기
what if Coldplay - What If 더보기
10년 전 문득 꺼내 보는 10년 전 4월의 사진들그 시절은 야간 근무를 할 때라 마치고 나면 새벽 6시 넘는 시각이었는데낮 12시 경 까지는 무턱대고 다니며 사진을 찍었었다그리고 허겁지겁 집에 가서 밥먹고 취침잠시 자고 저녁 5시면 일어나서 또 출근그러기를 평일 내내 하고 주말엔 본격적으로 또 카메라 들고 나서고 지금 돌아보니 철인이었던가 싶으리만치 후덜덜한 강행군을 했었네그 때도 이미 마흔이 넘었으니 내 변변치 않은 체력이받쳐줬을리도 없건만 그런 에너지는 어디서 나왔던 것이었을까재미있었다 피곤한지도 몰랐다 내 인생 마지막으로 가장 열정적으로 뭔가에 몰두해 있었던시간이었지싶다 앞으로도 카메라와 함께 하는 시간이야 꽤 많겠지만그 정도 열정과 몰입의 시간이 다시 오진 않을테니 Coldplay - O 더보기
유한 시간은 무한이지만 내게 주어진 몫은 유한이다그래서 아깝다내 속의 에너지와 열정이, 의욕이, 체력이 남아서달릴 수 있는 시간은 더더욱이나 한정수량일테니까 나는 혹시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외출해 있는 게 아닐까?시간의 수도꼭지는 당장은 낭비해도 표가 별 나지 않더라하루종일 틀어놓고 외출했다고 해서 저녁에 물이 마르진 않으니까 Coldplay - O 더보기
추운 날 나서는 순간 바로 후회하게 되는 영하의 기온 차라리 냉장고안이 더 따스하겠다는 궁상맞은 생각을 하면서도 꿋꿋이~ Coldplay - Paradise 더보기
in my place 만지작 만지작 지난 시간들 Coldplay - In My Place 더보기
휴식 Coldplay - Yello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