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순천

공마당 둘레길 한꼭지 빠뜨렸네순천 금곡동, 공마당 둘레길의 벽화들 가보면 별로 크게 볼건 없다여기보다는 바로 옆에 위치한 '문화의 거리'가 더 가볼만한 곳이다 차량진입이 금지되어 있었고 이런저런 공연도 있어평일임에도 인파가 붐볐다카페와 갤러리, 수제 기념품 파는 곳도 많아서사진좀 찍을까 했는데사람이 너무 많아 어떻게 들이대도 지나는 이들의 얼굴이 적나라하게 나와서도저히.. 더보기
순천,드라마 촬영장 이 곳의 매력중 하나는대부분의 관광지가 언제가든 그 모습인데 반해여기는 드라마가 바뀌면 세트와 소품을 비롯해전반적 배경이 바뀌니시간을 두고 다시 들르면 또 다른 구경을 할 수 있다는 것 더보기
순천,드라마 촬영장 훌쩍 떠나다 - 순천, 드라마 촬영장 더위의 압박에 여정의 대부분을 설렁설렁 지나쳤지만한 군데쯤은 집중해서 찍어야지 했는데순천 드라마세트장을 그 목표로 정했다 처음의 생각은구석구석 안내도 버전이었다모든 장면을 담겠다는 거대한 계획이었지만용두사미가 어쩔 수 없었던 게생각보다 넓다는 것과 역시나 더위 때문이었다 두 바퀴를 돌면서 최대한 찍었으니아마도 이 정도면 80%는 담았으리라 본다 참고로 이 세트장에서 촬영된 드라마의 목록 사랑과 야망 : 2006년작 한고은 조민기 이훈 서울 1945 : 2006년작 한은정 류수영 소유진 고두심 에덴의 동쪽 : 2008년작 송승헌 연정훈 조민기 이미숙 유동근 자이언트 : 2010년작 이범수 박진희 주상욱 제빵왕 김탁구 : 2010년작 윤시윤 주원 유진 전광렬 전인화 그외.. 더보기
순천, 선암사 훌쩍 떠나다 - 순천, 선암사 국도따라 가다서다 하며 하동을 지났다사전 계획도 없이 방면만 정해놓고 불쑥 나선 길이다보니아는 지명이나 장소가 나올때 마다 가볼까 말까 하며 운전대 잡고 움찔움찔그러다 눈에 들어온 선암사라는 표지판그래 OK! 청학동을 무시하고 골랐던 선택그러나, 더위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체질이폭염을 만나니 처음의 의욕은 일찌감치 사그라들어서 몇 장 찍다가 음료수 사들고 그늘막 찾아서 마냥 쉬었다 뭐...많이 찍어야 맛인가맘에 드는 몇 장 남겼으면 됐고 그 과정과 여유를 즐기는게 네겐 휴식이었으니그걸로 된거 아니겠는가한여름 산사에서 그늘 찾아 앉아 즐기는설레임의 맛 또한 일품이더라 공수래 공수거허 허 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