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천, 선암사 훌쩍 떠나다 - 순천, 선암사 국도따라 가다서다 하며 하동을 지났다사전 계획도 없이 방면만 정해놓고 불쑥 나선 길이다보니아는 지명이나 장소가 나올때 마다 가볼까 말까 하며 운전대 잡고 움찔움찔그러다 눈에 들어온 선암사라는 표지판그래 OK! 청학동을 무시하고 골랐던 선택그러나, 더위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체질이폭염을 만나니 처음의 의욕은 일찌감치 사그라들어서 몇 장 찍다가 음료수 사들고 그늘막 찾아서 마냥 쉬었다 뭐...많이 찍어야 맛인가맘에 드는 몇 장 남겼으면 됐고 그 과정과 여유를 즐기는게 네겐 휴식이었으니그걸로 된거 아니겠는가한여름 산사에서 그늘 찾아 앉아 즐기는설레임의 맛 또한 일품이더라 공수래 공수거허 허 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