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천 훌쩍 떠나다 - 사천 산소가 있는 곳은 사천인데 거의 끝쪽이라 하동과도 무척 가깝다성묘를 갈때마다 오가기 바빠 곁눈질로만 힐끔거렸는데코스모스로 유명한 북천역도 가까이 있고 진주 남강과 진양호와도 이어지는 강의 지류가 있는데 이 주변의 잘 보존된 생태상황이 참 근사하다 접근하기까지의 국도변에서 만나는 풍경들도 심심하지가 않다미술관과 일몰이 인상적이었던 들녘등 예전에 오가며 새겨뒀던 기억이 떠올랐지만아쉽게도 이번에도 역시 스쳐지나는 여정이 되버려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다 목적지가 사천이 아니었기에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