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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유튜브로 시간 떼우다가
어느 젊은 부부의 브이로그를 봤는데
둘 다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이었다.
아마 생방이었나 보지, 시청자가 
벌칙으로 장기 자랑 1시간, 어쩌고 하는 얘길 했다.
부부는 동시에 눈을 크게 뜨며
그게 왜 벌칙이야?  하루 종일도 신나게 할 수 있는데?
라고 했다. 역시! 흥부자들은 다르군.

내 속에 없는 인자중 하나가 '흥'이다.
장기자랑 1시간  or  현금 백만 원 내기
중에서 골라야 한다면
난 고민도 없이 돈 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