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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주 작은 연못

 

 

 

아주 작은 연못에 사는

아주 큰 물고기가 있을 수 있다

아주 작은 연못에 사는 아주 큰 물고기에겐

꿈이 하나 있는데

언젠가 비가 많이 내려 연못이 넘치게 되는 날

연못 밖 세상으로 나가 보겠다는 꿈이다

 

 

 

 

 

 

 

요즘 수익형 블로그 운영하는 분들의 복붙 글들이

너무 많이 달려서 댓글 권한을

이웃만 허용으로 변경하려 했더니

설정에서 그런 옵션은 없군. 

관리자 승인후 오픈되게끔 하는 옵션은

있다만 그렇게까지 내 블로그를

폐쇄적으로 돌리고싶진 않기에.

 

아니? 지금 확인해보니

댓글의 '관리자 승인후 오픈'

옵션을 아예 없앴네?

지난 5월로 그 기능을 종료했다고 나오는군.

 

광고 블로그 운영자들의 무차별 복붙 댓글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단 거지.

이런 건 참 치밀하게 손 써 놨네, 카카오.